참외_소중한끼 옛날옛날에

오늘은 여름에 즐겨 먹는 과일 중 하나인 참외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.

저는 어릴 때 방학 때는 꼭 시골 외갓집에 한번씩 놀러 갔었는데요,
여름에 외갓집에 가면 외할머니는 항상 밭에서 김을 매고 계셨어여.
외할머니를 따라서 밭에 들어갈 때는 꼭 발조심을 해야 했습니다.
왜냐하면 외할머니 밭에는 꼭 참외랑 수박이 있었거든요.

수박은 다 큰애들은 사이즈가 크니까 잘 보이지만 자라고 있는 애들은
색깔도 파란데 사이즈도 작기 때문에 밟기 쉬워요.
또 참외는 다 익은건 노란색이라 잘 보이긴 하는데
덜 익은건 연두빛을 띄기 때문에 또 잘 안보이거든요.